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박사 인텨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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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박사 인텨뷰
  • 정동호
  • 승인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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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의학박사는 유행성출혈열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20만명이 감염되고 7% 정도가 사망하는 질병으로 이호왕 박사가 예방백신 ‘한타박스 (Hantavax)'와 진단법 ’한타디아 (Hantadia)'를 개발했다. 박사는 1969년부터 한탄강 주변의 등줄 쥐에서 신증후출혈열에 대해 연구한 끝에 1976년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와 면역체를 발표해 ‘한탄바이러스’라고 명명했고, 1980년에는 서울지역의 집쥐에서 ‘서울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이런 업적을 인정 받아 ‘미육군성 최고시민 공로훈장(1979)’, ‘태국 프린스마히돈 국제의학상(1995)’, ‘일본 닛케이 아시아상(2001)’, ‘국민훈장 목련장(1994)’ 등을 수상했다. 2011년 1월 포천에 포천시 예찰답 내, 부지면적 630㎡에 기념비, 와비, 흉상 등이 조성됐고 2012년 7월 28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한탄이호왕박사기념관 개관식이 열린다. 연천군은 이호왕 박사에 대한 관심이 적어 아쉽다. 출처 [인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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