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독무부문 최우수상 정아람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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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독무부문 최우수상 정아람양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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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을 세계에 알리는 무용수가 될래요.“

제20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한국무용 독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아람양.
“최우수상까지 받을것이라 생각도 않고 출전을 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엄마, 아빠는 물론 친구들도 축하를 해주어 기쁜 시간을 보냈어요.“

연천군의 최전방에 위치한 백학초등학교 전교생이라야 71명에 불과한 조그만 학교에서 “제2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한국무용독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정아람(13. 6학년)양이 그 주인공이다.

백학면 석장리가 고향인 정덕화씨(50)와 미호꼬씨(51.일본)사이에 외동딸인 정양은 6살 때 파주시 문산에서 취미로 발레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 7살때 정식으로 발레를 시작하다가 무용이 하고 싶어 초등학교 3학년때 한국무용을 시작하면서 5학년때부터는 대회 준비를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무용의 아름답고 예쁜 율동이 좋아 한국무용을 시작하게됐다는 정양은 “상을 탄다는 목적으로 시작한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 시작한 무용이라 힘든 줄 모르고 무용을 하고있다.“ 고 말했다.

정양은 무용을 하면서 힘들게 느끼는 것은 백학면에는 무용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 없어 엄마가 매일 파주시 운정읍으로 1시간이 넘게 차로 데려가고 오는것이 더 힘들뿐이라.“면서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011년에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하였으나 입상에도 들지못하고 떨어져 본 경험이되어 2012년에는 서울선화예술학교에서 주최한 한국무용부문에서 은상.예원예술학교에서 주최한 한국무용부문 금상.복사골축제 한국무용부문 금상, 한국무용협회에서주최한 한국무용부문에서 은상.고양예술학교에서 주최한 한국무용부문 금상을 수상경력을 갖고있는 정양은 한국무용에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으로 기대된다.

6학년인 정양의 현재 꿈은 내년 서울선화예술 중학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한국무용인이 되고싶다.“면서” 더 넓게는 한국무용을 세계 알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아람양 취재를 왔다는 소식을 듣고  6학년1반 친구들이 축하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뻐하고있다.

 

[연천군민신문= 백 호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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