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1,270m, 대광리역 앞 상습침수 위험해소 등 주거환경 개선
[연천군민신문] 연천군은 신서면 대광리역앞(구장미목장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4년여 만에 완료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신서면 도시계획도로는 장미목장을 관통하여 총3개노선으로 총연장 1,270m, 폭 8~15m로 2007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08년 4월 공사착공 후 장미목장과의 수차례 소송 및 행정대집행 끝에 2012년 8월 완료함으로써 인근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도로사업 완료로 대광리역앞 주거지역내 축사로 인한 각종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되었으며, 특히 도시계획도로내에 우수관로를 확장 신설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대광리역앞 상습침수의 위험을 해소하였다.“며” 금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광리역앞 일원은 우수관로 완료에 따라 침수피해가 없었으며 이로 인해 침수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도로 완료로 인하여 대광리 수변공원 조성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수변공원이 완료되면 대광리역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큰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하 도시과장은 “ 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하여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사업추진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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