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신문]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3일(목) 용인 훼미리콘도에서 인사(HR)담당자 60명을 초청해 도내 기업체 인사?교육 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센터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도내 각 기업체 인사 교육담당자들간의 상호 정보교류 및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는 인사(HR)분야 주요이슈 및 트렌드를 중점으로 다루는 특강과 2013년 중소기업의 교육수요 도출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사담당자의 역할 ▲ 비정규직 및 사내 하도급 관련 대응전략 등 최근 이슈를 반영한 전문가 특강 ▲ 중소기업 인력개발지원제도 ▲ 중소기업의 교육수요 도출을 위한 분야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사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이번 토론을 통해 도출된 중소기업의 교육니즈는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해 2013년 교육체계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실무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4)이나 홈페이지(www.gbedu.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