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귀농∙귀촌 희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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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귀농∙귀촌 희망투어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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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7일부터 귀농희망 도시민 80명, 성공한 귀농인 및 선진농장 견학과 1박2일 체험 -

[연천군민신문]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ㆍ귀촌 투어를 실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희망투어는 연천군에서 인구유입시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1월 1일부터 조례를 제정 이후 농촌현지를 보고 경험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하여 귀농대상자는 연천군 이외지역에서 2년이상 거주하여야 하고, 세대주를 포함 2인이상의 가족이 연천으로 전입 후 1,000㎡이상의 농지를 구입하거나 임차하여 농지원부를 작성, 귀농인 신고서를 해당 읍면에 제출하면 이사비, 정착금 등을 세대당 1,940만원을 지원하고, 귀촌은 보험료, 주민세 등 44항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투어에서는 연천군에 전입방법, 기초농사 교육계획, 부추, 블루베리, 사과과수원, 홍자은등 귀농인 및 선진농장을 견학하고 체험마을에서 1박을 하면서 농촌의 삶을 경험한다.

윤장근 연구개발팀장은 "조례제정 이후 현재까지 33세대 94명이 귀농을 하였으며, 귀농상담은 1일 3~4명이 방문을 하는 등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 관계자들은 연천군에 많은 귀농인들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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