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지난달 30일과 5일 총 2회에 걸쳐 동양대학교 상담센터의 요청에 의해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고・듣고・말하기”란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의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안희남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개입을 높여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