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군 남병근.서동욱.최헌호.김성원의원에 도전장
상태바
동두천.연천군 남병근.서동욱.최헌호.김성원의원에 도전장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나다순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2020년4월15일 제21대 총선 5개월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도전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천권을 따기위해 지역구인 동두천.연천군은 물론 중앙당을 오가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유권자들로부터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재 남병근 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장과 서동욱 전 외교관, 최헌호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등 3명으로 후보군이 압축되면서 유권자들의 눈 도장을 찍기에 분주하고 한명의 유권자라도 만나기위해 하루가 짧을 정도로 바쁜 일정들을 보내고 있다.

남병근 지역위원장

남병근(61) 지역위원장은 동두천 출신으로 ▲상패초등학교,▲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가 됐으며 현재.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기도 했다.▲부천원미경찰서장, ▲영등포경찰서장, ▲보령경찰서장등을 거쳐 경기북부경찰청 차장(경무관)등을 역임했으며 행정자치부 차관실에서도 근무했다.

남 지역위원장은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녹조근정훈장, ▲대한민국충효대상을 받았으며 2018 대한민국 행정대상, 2018 문화발전 공로대상(등단시인)을 수상했다. 2018년6월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경험이있다.

남 지역위원장은 “최전방 접경지역으로 외면받아 온 동두천과 연천군을 새롭게 바꿀 적임자를 강조하면서 집권여당이 되어야 더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동욱 전 외교관
서동욱 전 외교관

서동욱(56) 전 외교관도 동두천 출신으로 ▲상패초등학교,▲동두천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이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국방대학교 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중국 런민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획득등 학자풍이 넘친다는 주위의평을 받고 있다.

서 전 외교관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법무부 보호국 사무관 및 서기관, 범죄예방정책국 소년과장 등을 지냈고, 고위공무원단(국장급) 후보자 시험에 합격한 뒤 주중대사관 참사관, 주상하이영사관 영사 겸 한국문화원장등의 외교관 생활을 했다.

중국 북방공업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중국 M&A(기업 인수합병) 거래사, 한국 기술거래사, 한국 행정사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서 전 외교관은 “국회의원은 지방선거와는 달라 중앙당의 힘과 낙후된 지역의 공약등을 실천하기위해 뛰어는 것이라.”며“몸은 비록 지역은 떠나 있었지만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다."면서" 그동안 익히고 배운 경험을 토대로 기회가 된다면 온몸을 바칠 각오라.”고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최헌호 부 위원장
최헌호 부 위원장

최헌호(52) 부 위원장은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임관, 육군 중위로 전역했으며 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복무하여 병무청이 선정한 ‘2018년 병역 명문가문’이기도 하다.최 부 위원장은 ▲청와대 정무수석실 및 공보수석실 보좌관,▲문화체육부장관 비서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TV 감사위원장 및 사외이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조정위원, ▲을지재단 운영본부장▲, 의료법인 을지병원 감사등을 맡고 있다.

최헌호 부위원장은 21대 총선 공천권을 받기위해 일찍이 동두천 송내동에 주소를 옮기고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각종 행사등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학군 출신으로 군 부대의 인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병근.지역위원장. 서동욱 전 외교관.최헌호 지역부위원장등 3명중의 한명이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선거를 치루게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