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업무 이행해 나갈 것”
[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18일 열린 제45·46대 국방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이석구(왼쪽) 총장이 신임 김성일 총장에게 학교기를 건네고 있다. 국방대 제공
제46대 국방대학교(국방대) 총장에 육군6군단장을 지낸 김성일 중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중장은 이날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5·46대 국방대 총장 이취임식에서 전임 이석구(중장) 총장으로부터 학교기를 건네받고 총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국방대 총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맡은 중책을 성과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깊이 고심하고 효율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석구 전 총장은 이임사에서 “비록 짧은 재임 기간이었지만 매우 귀중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신임 총장을 중심으로 학교의 위상과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김성일 총장은 ▲창원고등학교졸업 ▲육군사관학교 42기 졸업 임관 ▲육군 77연대 3대대장▲육군 72연대장 ▲육군본부 교육훈련처 교육훈련기획과장▲육군 2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 작전과장 ▲육군 1사단 부사단장 ▲육군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육군 23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육군 6군단장등을 두루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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