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회, 동두천시 상패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천사가 되다
상태바
천우회, 동두천시 상패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천사가 되다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9.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패동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 라면40박스 후원

동두천시 상패동 천우회(회장 전태엽)회원들이, 상패동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1천500장과 라면 40박스를 후원 및 전달했다.

천우회는 연천, 동두천 소띠 모임으로, 전태엽 회장을 중심으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연천과 동두천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결성된 지 5년차인 모임이다.

올해는 회원과 자원봉사회원 25명이 상패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천사가 되어 연탄 1,500장과 라면 40박스를 7가정에 후원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천우회의 회원으로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이번 후원을 받은 지 모씨는 “후원물품을 주신 것도 감사한데, 저희 집에 찾아와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우회 전태엽 회장은 “어르신들인 우리의 작은 후원으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면서“ 매년 후원의 규모를 더 확대하고, 힘이 닿는 한 끝까지 우리 천우회 모임이 지속되는 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계속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