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2020년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많지만 지금까지 동문회를 훌륭히 이끌어오신 역대 동문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열정을 다 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3일 오후6시30분 경민대컨벤션웨딩홀 6층에서 임승철 한국카네기 평생교육원 경기지사장,박순금 경기지역전 5대총재, 김성수 초대회장,신형기 제2대회장, 정희국 제3대회장,박용학 GA회장,차경수 산악회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각 기수회장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양포카네기 정기총회 및 제7,8대 총 동문회장이,취임식(이임회장 이상훈,취임회장 한중선)을가졌다.
한중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바쁜와중에도 불구하시고 의양포카네기 제7대8대회장 이,취임식을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0년 집행부는 배려와 단합으로 기수와 소통하는 동문회 작은 봉사를 겸하는 동문회,문화행사를 기획박람회 또는 바자회 형태의 행사를 계획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회장은 또“ 봉사하는 동문회와 문화동아리,재능동아리를 만들어 음악,댄스,난타,문예등 동문들이 모여 배우고, 즐기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상훈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2019년 의양포 카네기 동문회의 임기를 마치고 2020년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한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더 멋진 항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한해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행여 카네기 회원들께 작은 상처가 되는 행동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와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 총 동문회 회장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믿어주고,격려와 성원해주신 카네기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비록 임기는 끝나지만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새로 시작하는 한중선 회장과 총 동문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이어 임승철 경기도지사장도 축사에서 “ 이임하는 한국카네기 CEO클럽 의양포 카네기 총 동문회 이상훈 회장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한중선 취임하는 회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으로 의양포 카네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나 갈 것을 기대하고 한국카네기도 함께하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하면서“ 다시한번 이,취임하는 회장들을 축하하고 회원들에게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네기 의양포 총 동문회는 카네기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인간관계를 증진시켜 자기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현재 20기까지 배출 의정부,양주,포천에서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