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호, 21대 총선 동두천시·연천군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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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호, 21대 총선 동두천시·연천군 예비후보 등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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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걱정 없고, 살림은 넉넉한 도시” 동두천.연천 확 바꾸겠습니다.
최헌호 더불어 민주당예비후보가 연천군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최헌호 더불어 민주당예비후보가 연천군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최헌호 예비후보자가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하고있다.
최헌호 예비후보자가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하고있다.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2020년4월15일 치뤄질 제21대 총선거를위해 최헌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오전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첫번째 예비후보접수를 마치고 오전10시 동두천시청 기자실, 오전11시30분에는 연천군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헌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역사적인 사명감으로 문재인 정부 성공과 함께 연천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당당히 이 자리에 섰다”며 “오랜 기간 동안 품어왔던 정치의 꿈을 이 곳 연천에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히면서“지난 5월부터 지역 곳곳을 다니며 경제적으로 22년 전 IMF보다 더 힘들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도 지역 일원의 새내기인 저에게 응원의 말씀과 함께 내밀어주신 손은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며 “주민 분들로부터 받은 당근, 채찍과 함께 큰 관심을 몸소 느끼며, 주민들에게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안겨주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연천은 접경지 특성상 ‘안보’와 ‘북한 도발 피해’라는 수식어가 붙는 지역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인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북한의 무력 도발로 연천군 중면 지역이 피해를 입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긴장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경 지역인 연천을 안전한 지역으로 변화시키는 발상의 전환을 실현하고자 타 지역에 입지가 고려되던 무비월드 테마파크를 연천에 유치시키는데 성공, 지난달 22일 3자간(연천군-미국 P.E.H-유진초저온) 양해각서 체결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또“무비월드 테마파크 건립이 계획대로 완공될 경우 외자 및 민자 유치는 물론, 대규모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안보지역이었던 연천에 전 세계인이 모이게 되고, 연천은 자연스레 평화와 기회의 땅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강조했다.

최헌호 예비후보는 “다양한 현장에서 터득한 無에서 有를 만들어낸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연천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안보는 걱정 없고 살림은 넉넉한 도시’로 바꿀 자신이 있다”며“저 최헌호를 믿고 맡겨주시면 ‘이야 이제 살만하다’,‘최헌호 잘 뽑았다’라는 감탄사를 들을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앞서 최헌호 예비후보는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동두천은 국가 안보를 위해 알토란 같은 땅을 60년 넘게 미군에 내줬지만, 돌아온 것은 ‘기지촌’이라는 오명과 더딘 지역발전이었고, 여기에 더해 주한미군 일부 병력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지역경제는 붕괴됐으며, 설상가상으로 남은 병력의 이전은 차일피일 미뤄져 기지 반환은 답보 상태이며, 결국 동두천은 ‘찾아오는 도시가 아닌 떠나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저는 주한미군 공여지에 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를 개발해본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미군공여지에 ‘신도시급 국제 교육캠퍼스타운’ 조성 계획과 남북스포츠교류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도시급 국제 교육캠퍼스타운이 들어서면 동두천은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대규모 고용 창출이 나타난다”며 “특히 동두천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경제자유구역청 및 중앙행정기관 유치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동두천 국가산단에 외국인 투자기업이나 외국기업의 입주가 가능해져 국가산단 조성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저 최헌호가 남북스포츠종합교류센터를 유치하면,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多 국적의 외국인, 북한 주민들까지 찾아오게 하는 국제평화도시이자 경제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ROTC 28기인 최헌호 예비후보의 집안은 병무청이 선정한 병역명문가이며, 주요 경력은 ▲문화체육부장관 비서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연합뉴스TV 감사위원장/사외이사 ▲을지재단(을지대학교/을지대학교의료원) 재단운영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의료법인 을지병원 감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첫 행보로 현충탑을 참배하였으며, 1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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