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여성회 - 미군장병 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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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여성회 - 미군장병 사랑의 연탄배달
  • 최병학 시민기자
  • 승인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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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문화원여성회 연탄 1천장 후원

[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 문화원여성회(회장 차광미)는 19일 중앙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문화원여성회원들은 오전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연탄 1,000장을 후원하였으며, 오후 1시 문화원여성회원 20명과 미2사단 210포병여단 138대대 15명이 함께 연탄은행의 인솔아래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였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며" 동두천에 거주하는 미군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연탄배달에 동참하여 동두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있다.

차광미 문화원여성회 회장은“오늘 배달한 연탄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해준 여성회원들과 미군장병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두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아름다운 여성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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