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019연천군새마을지도자 대회 예산삭감의원 참석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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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19연천군새마을지도자 대회 예산삭감의원 참석거부당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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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삭감한 군의원 행사입장, 거부로 참석못해 .......
새마을운동 연천군 예산삭감으로 일부의원 참석거부 되돌아 가기도해.....(사진은 축하컷팅장면)
새마을운동 연천군 예산삭감으로 일부의원 참석거부 되돌아 가기도해.....(사진은 축하컷팅장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새마을운동 연천군지회 예산삭감은 도전입니다."

23일 오후6시 전곡제일부페 4층에서 2019 연천군 새마을지도자대회 (지회장 왕영관)열렸다.

이날 왕영관 지회장과 회원들은 연천군의회의원들이 2020년 연천군예산 새마을운동연천지회 인건비와 운영비 삭감으로 인한 불만이 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참석치 못하게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사태에 대해  홍기서 중앙회장도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초기에는 새마을운동을 적폐로 보았으나 동남아등 어려운 나라들이 새마을운동을 본 받는 것을보고 인류사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평가되어있는데 연천군지회 새마을 예산을 삭감한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불만을 토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연천군의 새마을지회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왕영관 지회장이 연천군새마을을 부활시키놓았다.”면서“ 왕영관 지회장은 전 연천군의회 의장으로서 전관예우라는게 있는데 일부 의원들이 예산을 삭감한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했다.

이런일로 민주당 의원들은 지도자대회에 참석하려다 되돌아간 의원들과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로 이날 임재석 군의회 의장,심상금 의원, 김미경 의원만이 참석했다.

이런 예산삭감에 대해 새마을운동 지회만이 삭감한 것이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연천군지회.여성단체협의회,보훈단체등 각사회 단체예산을 삭감해 지역에 많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일부 단체장들은 “순수하게 지역을위해 봉사하는 단체를 몇푼의 예산을 쥐고 흔든다하여 일부의원들이 권력기관으로 잘못 알고있다."면서" 일부 회장들은 의회를 방문하자고까지 하는 말 들이 나오고 있다.”고 불만을토했다.

이에 대해 일부의원은 “새마을운동 연천군지회만 예산 삭감한 것이 아니라 재난시 구호물품 보관할 장소가 없어 사무실과 창고 예산지원 신청 예산도 삭감하는등 몇몇 단체예산을 삭감한 것도 있었다.”면서“ 농민 수당문제로 예산을 삭감한 것 같아 우리도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불만을 품은 단체장 20여명은 31일 연천군 의회를 항의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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