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부위원장 출마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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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부위원장 출마기자회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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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쌓은 외교관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맥 적임자.강조
서동욱 더불어 민주당 부위원장이 출마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2020년4월15일 치뤄질 제21대 총선거를위해 서동욱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이 26일 오전10시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오전11시에는 연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동욱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의 가치와 위상을 한껏 높이겠다는 과거 독립군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우리지역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막대하게 헌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분단과 적대의 70여년 세월동안 발전은 지체되어왔다.”고말을꺼냈다.

서 예비후보는“이러한 우리지역 문제는 냉엄한 국제관계 속에서 단순히 국내문제만으로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로 지금과 같이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상황에서는 외교· 경제·정책 전문가가 필요할때라.”며“제가 동두천·연천의 산적한 문제를 풀고 새로운 동두천, 새로운 연천을 만들 수 있을까를 수백 번 자문해 보다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제가 쌓은 외교관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맥이라."며" 국가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더 잘할 수 있다“라는 각오로 오늘 출마를 결심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지역이 남북문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며, 그 역할의 수행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변방에서 남북교류협력의 중심적 전초기지로서, 거듭나야 한다는 열망으로 다음과 같은 약속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를위해 동두천·연천은 더 이상 남북 분단의 희생 지역이 되어서는 안되며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법률의 개정등을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미군 공여지 반환을 전제로, 동두천 미군공여지에 미국 대기업 자본등을 유치, (가칭) 세계평화 메모리얼 센터(융복합형 문화·예술·교육·관광·체육 등 단지) 설립을 추진하여 경제·문화적 측면의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동두천·연천지역 주민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관광수지를 통해 낙후된 우리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2019년 기 결정된 수도권 광역철도(GTX) C노선(덕정∼수원) 기본계획 구간에 대한 일부 구간 연장사업을 차기 대통령 선거 공약과 연계하여 추진(동두천∼수원), 동두천·연천지역 주민의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지역에 대한 인구유입 확대 및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하면서”대한민국과 중국에서 검증된 외교·경제·정책 전문가라."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서동욱 예비후보는 제40회 행정고시와 지난 7월 주 상하이 총영사관 겸, 한국문화원장을 끝으로 7년의 외교관 등 20여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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