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전곡초16회 동창회. 낙산사로 송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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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전곡초16회 동창회. 낙산사로 송년여행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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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전곡에서 설악산,낙산사 첫 여행길
전곡초등학교 제16회동창들이 첫 여행을 떠나 60여년전의 동심을 되찾았다.
어린시절 남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했던 권미애. 임옥진. 민경기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그래도 먹을때가 제일 기쁘죠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그래도 먹을때가 제일 기쁘죠

[연천=엄우식 기자] 연천 전곡초등학교 제16회 동창들(회장 백호현)이 관광여행을 위한 송년행사를 가져 동창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날 전곡초16회 동창 26명은 대구,서울,성남,중국등 전국에 퍼져있는 동창들이 1년에 총 동문체육대회나 야유회때가 아니면 모이기가 힘들었는데 동창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송년여행을 떠난 것은 처음이라 참여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했으나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동창들이 동참하고,좋은 추억을 남겼다.

특이 이번 동창 송년모임행사를위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강태천 동창이 참여하고 서울에서 사는 동창들은 새벽에 전철을 타거나 택시영업을 하는 동창은 전곡까지 동창들을 태워 참석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에 백호현 회장은 “16회 동창들이 지역에서만 어울리다가 강원도 송년여행에 참석이 어려울까 걱정도 많이했는데 의외로 참여동창들이 많이 나와 감사하다면서 이를계기로 1년에 1번이라도 여행을 할수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강태천 동창은 “ 고향을 떠나서 사업을해서인지 힘을도 어려울때면 초등학교 동창들이 제일보고 싶어 만사제쳐놓고 동참하게됐다.”면서” 반갑게 맞아주는 동창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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