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연천 현충탑에서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최병갑)는 2일 오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치고, 연천소방서 대 회의실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己亥年)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2020년(庚子年) 새해에는 실천하는 선진소방의 모습과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힘차게 전진하는 소방의 한 해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0년 이상 장기근속 소방공무원 공로패 수여식 등을 실시한 후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신년사 및 새해다짐 인사로 마무리 했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새해에도 봉사의 마음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안전사고 방지와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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