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추석맞이 대청소로 정감있고 쾌적한 귀성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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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추석맞이 대청소로 정감있고 쾌적한 귀성길 조성
  • 백수호 기자
  • 승인 2012.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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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개단체ㆍ주민 등 150여명 참석, 생활쓰레기 10톤 수거 -

 
28일 연천읍 사무소직원들과 이장협의회.새마을 지도자회등 7개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연천읍(읍장 김경호)은 28일 연천역앞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등 7개단체와 군의원, 지역주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청소의 날 행사는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참여와 화합분위기를 유도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우리 지역의 이미지를 조성하게 된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참여단체는 추석절을 맞아 귀성객 및 타지역 관광객들이 우리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및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 생활주변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제거하여, 정감 있고 쾌적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10여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연천읍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17개리 마을별 실정에 맞게 주요 도로변 약 13km구간 제초작업추진 및 자율적인 청소활동 추진으로 더욱 더 깔금한 거리 조성과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의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천읍직원들은 물론 새마을지도자회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볼라벤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불경기로 침체된 명절 분위기를 주민 화합을 통하여 잠시나마 정감 있고 훈훈한 봉사활동을 솔선범 실천하고있어 위감이 되고있다.
[연천군민신문 = 백 수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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