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행)는 10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170만원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설명절을 앞두고 직접 농사를 지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米)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인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후원을 멈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솔선해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