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6일(목) 청사 3층 호국영웅홀에서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맞이 ‘보훈복지인력 시무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을 위한 결의’를 통해 청렴하고 올바른 직장 문화조성을 다짐하였으며, 지난 한해 동안 보훈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보훈복지인력 전원에게 격려품을 증정하고,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는 등 격려의 시간과 함께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축신년 케익 커팅식’도 겸했다.

또한, 보훈복지인력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하여 ‘2020년 달라진 재가복지서비스 제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하였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 예방 및 치매전문교육’ 등도 실시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신년사에서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드리는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대상자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