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설 명절 보내세요!”
[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경부영)는 17일 설 명절을 1주일 남겨두고, 사회단체는 물론 지역의 뜻있는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쌀(10kg) 2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취약계층과 평소 생활은 어려우나 일정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자를 엄정하게 선정하여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을 받으신 보산동 임 모 어르신(72세)은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해준 그 마음과 정성 덕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부영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호흡할 수 있는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으며, “지역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참여 해준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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