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방서 – 농협 합동,소화기,점심대접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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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방서 – 농협 합동,소화기,점심대접봉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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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농촌 만들기 및 설맞이 어르신 말벗활동 전개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22일 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가 동두천시 탑동동 소재 ‘동점마을’을 찾아 소방·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혹한기 및 해빙기를 맞이한 사고예방 교육과 취약·보호 계층에게 소화용구(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 임·직원도 참여한 가운데 설 전통음식인 떡만두국을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도 함께 했다.

정상권 서장은 “전체 화재사망자의 56%가 주택화재로 발생되고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무)사항이므로 설치를 당부드린다”며 “소방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호 조합장은 “소방서에서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면서"농촌 어르신을 위한 말벗과 돌봄 활동이 마을활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사고 없는 농촌마을을 만든다면 사회적 비용도 크게 절감시킬 수 있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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