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새얼굴] "공무원이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사회가 원하는 깨끗한 공무원상을 정립하는 새로운 노동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제1대 위원장에 김태화 팀장(52세/세무과 시세팀장)을 수석부위원장 문진호팀장(세무과 세입관리)에 사무국장 조철호 팀장(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을 각각 확정했다.

김태화 당선자와 문진호 수석부위원장,조철호 사무국장은 오는 3월 공식 취임하려 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진정되는 시기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갈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원과 공무원가족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며 "행동하는 노조, 소통하는 노조, 공무원 가족 모두의 희망을 담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2년의 임기동안 노동조합의 보호막 역할과,잘못된 근로조건개선,소신을 갖고 상생하는 노조 활동으로 신뢰회복을 통해 조합원 후생복지에 온 힘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세무직으로 1992년 1월 공직에 입문.동두천시 중앙동을 시작으로 세무과에만 근무, 세무통이라는 소문을 듣고있으며 꼼꼼한 성격에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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