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은 7일 동두천 정수장 및 취수장 등 상수도시설을 방문해, 동두천시 상수도시설 운영 및 수돗물 공급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연천군 군남댐에 위치한 연천·동두천통합취수장에서 원수를 취수하고,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동두천정수장에서 정수처리과정을 거쳐, 하루 60,000톤 규모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07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등 보다 체계적인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운영하여, 2019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상수도 공기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송기헌 부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준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파사고나 수질오염사고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상수도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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