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농협‘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운동 ’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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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농협‘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운동 ’ 동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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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과 직원들이 농협이용객들에게 직접 꽃을 전달해주고있다.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단지 농가를위해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꽃을 전달해주고있어 칭송을 받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이 새해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발 벗고나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전곡농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 침체와 위축된 소비가 졸업식과 입학식등이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이상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의 도움을 주기위해 나섰다.

직원들은 화훼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꽃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위해 전곡농협 임직원들은 전곡농협 방문 고객과 지역(전곡.청산.백학.장남)48개 영농회에 총 200만원의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로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 소비가 활성화되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을 찾은 이용객들은 “전곡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꽃을 나누어 주고, 꽃도 받고나니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느낌을 가졌다.“면서” 어려운 화훼단지를 위해 전곡농협에서 직원들이 나서 꽃나눔 행사를 하는 것 같아 이번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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