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동두천시지부, 1차1촌마을 경로당에 손소독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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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동두천시지부, 1차1촌마을 경로당에 손소독제 전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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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요동 11통 경로당에 감염예방을위한 소독제전달

[동두천=최병힉 시민기자]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소요동 11통 경로당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1,000회 분량)와 멸균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2016년 소요동 11통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어 매년 수차례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이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촌어르신 건강 돌봄 및 지킴이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동두천농업협동조합과 농협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동두천시 소재 마을회관(경로당) 62곳에 대한 소독과 방역용품(손세정제) 지원활동을 펼쳤지만, 코로나19가 지난 주말부터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농협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설명,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동두천보건소 등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보건당국의 대처를 믿고 불필요한 공포는 자제하고 차분하게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 며 “농협은 행정과 연계해 바이러스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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