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연천군, 경기관광공사,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한 이날 평화누리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전국에서 자전거 메니아등 전국에서 자전거 전용 열차를 타고와 연천지역에서 행사를 갖게되었다.
이날 조종화 경기도 균형발전국장은 인사말에서 “ 최전방 접경지역(D M Z)인 연천에서 2012 평화누리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연천에서 처음갖는 이 행사가 연계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규선 연천군수는 “맑고,깨끗한 청정지역 연천에서 자전거 메니아들의대 제전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모든 분들게 축하와 감사를드린다.”면서 ”참가자 모두들 추억에 남는 행사로 마무리 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회 회원은 “코레일에서 운용하는 녹색자전거열차를 이용해 지방에서도 편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대부분의 자전거길이 하천변을 따라 여행하는 단조로움이 있는 반면에 평화누리길은 저절로 통일을 염원하게 되고,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야산을 병풍삼아 개울, 시골 마을길을 지나는 아기자기함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무재개 자전거 클럽 회원들은 “전국에서 열리는 자전거 축제행사에 참여해 보았지만 연천의 자전거 코스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자전거 코스로는 최고라.”면서“ 내년에도 행사가 개최된다면 더 많은 자전거 동우회 와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에서 자전거 동우회원들과 함께 참가했다."는 오춘식씨(55. 대전시 서구 단방동 한양 아파트 7동 802호)는 “ 평화누리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뜻하지 않은 TV경품까지 받게 되어 2배의 기쁨이 되었다.”고 행복해 했다.
이날 2012 평화누리길 자전기 대행진은
1. 바람을 즐기는 팀(36km,초급). 공설운동장 평화누리길(옥산교~제방자전거도로~와초교~대광교~보박교~방아교)~경기도 학생 연천야영장(중식)~평화누리길(방아교~보막교~대광교~와초교~제방자전거도로~옥산교~자전거도록)~연천공설운동장.
2. 땀을 즐기는 팀 (56km.(상급).공설운동장~평화누리길(옥산교~제방자전도로~와초교~대광교~보막교~방아교)~경기도학생연천야영장(중식)~재산리 입구~내산리임도~내산리 계곡길~동막사거리~스레울아트홀 폭포~연천공설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