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초대석] 홍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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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초대석] 홍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 인터뷰
  • 백호현.엄우식 기자
  • 승인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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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환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동두천시협의회장이 백호현 대표기자와 인터뷰를하고있다.
홍영환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이 백호현 대표기자와 인터뷰를하고있다.
홍영환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호 동두천시협의회장
홍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

[특집초대석]  2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홍영환 협의회장(68.동두천시 어수로4.시민회관 2층)을 만나 동두천연천신문과의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홍영환 협의회장은 사무실에서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며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동두천연천신문과의 특별인터뷰 시간을 갖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말을건넸다.

홍 협의회장은“ 지난해말 중국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로 이제는  전국은 물론 세계가 코로나19 감염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어 빠른 시일내 종식되기를 바랄뿐이라.”면서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도 대책마련에 논의하고 있다.“고말했다.

홍영환 협의회장은 "과묵하고 할달한 성격에 자신이 맡은 일에는 철저하다."는 평을 듣고있는 홍 협의회장은 “남은 인생을 지역발전을위하고 민주평통자문회의회장으로의 책임을 다 해 희생하고싶다."고 심정을 밝히기도했다.

다음은 홍영환 협의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을 맡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

지난 17기와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4년간 참여하면서 많은 경험을하고 자문위원 연수에서 베를린 독일장벽을 보고나서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되었으며,평화통일을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마음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몸을 담게 되었습니다.

이런마음을 알아서인지 18기 자문위원이셨던 최용덕 시장께서 자신을 추천해주어 지난해 9월 협의회장이란 중요한 직책을 맡게되었습니다.

임기동안 여러 자문위원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는데 일조하겠다는 일념을 갖고 협의회장으로의 책임을 다 하고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을 소감 한마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에서 새마을협의회장과 새마을 시 총무와 사무국장등,지역에 여러단체를 참여하고 봉사한 경험이 있어서 인지 협의회장이라는 소감보다는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회장단과 자문위원들과 가족같이 화목하게 운영하여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여론수렴, 통일정책공감대확산, 통일의 활성화.통일의식 고취,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업들을 펼치고 있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동두천시협의회 조직구성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동두천시협의회 조직구성은 협의회장. 수석부회장. 남.녀 부회장과 간사,감사로 분과는 기획홍보, 여성,청년 .국민소통. 평화통일,문화예술. 국제협력.통일교육분과로 운영,8개 분과위원장,재무로 구성되었으며,동두천시 지역내의 지도급인사들로서 지역과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으로 총 44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홍영환 시협의회장이 질문에 답하고있다.
홍영환 시협의회장이 질문에 답하고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청소년,청장년들 그리고 시민들게 통일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알리고 그 분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정기회의때 설문을 작성해 민주평통 사무처에 보내고 그 의견이 모아져 평화통일 정책에 도움을 주고있어 그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 협의회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안민규 15기 회장때부터 시작한 통일 골든벨이 벌써 5회를 맞아 관내 5개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퀴즈대회를 하면서 학생들에게는 평화와 통일에 중요성을 알리고 우승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우승 트로피등을 전달,학생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려오고있습니다.

☛.앞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신지.

저 혼자만이 되는것이 아니고 수석부회장단과 각 분과 위원장.모든 자문위원들과 상의하고 선배 회장들께서 이끌어 오신 업적을 토대로 살피면서 주변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은 물론 무더져가는 통일의 중요성을 젊은 세대에 일깨워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있다면.

6.25 사변이후 주한,미군이 동두천에 주둔하면서 많은 사람이 각처에서 모여살게되었습니다.그렇듯 전쟁에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지 않습니까.군부대와 미군부대가있어 어느 지역보다 통일에 대한 열망이 더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철조망이 직선거리로 그리 멀지않습니다. 그낭 잠깐살다가는 곳이 아닌 제2고향으로 생각해주시고 대대손손 정착을 부탁드립니다.언제인가는 통일도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경원선 열차를 타고 북한 원산을 넘어 유 러시아까지 가는 날이 우리가 역사적 평화통일과업을 이루려는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그 자리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가 애향심을 갖고 한 마음이되어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동두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은 ▲.동두천읍 의용소방대원▲.사우디아라비아 다란.리야드건설현장▲.동두천미2사단 건설현장근무.▲.내행동 새마을지도자 동협의회장.▲.내행동 자율방범대 방범대장▲.생연2동 자율방범후원회 ▲.시 국악협회 사무국장▲.송내초 총 동문회사무국장.수석부회장▲.시 협의회 17기.18기자문위원▲.송내초등학교 운영위원장▲.시 자율방범연합대 명예대장등을 역임하고 시장표창. 새마을운동 경도지사표창.내무부장관표창.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표창등을 수상했다.[동두천=특별인터뷰정리. 백호현.엄우식 기자]

홍영환 민주평통 자문회의 시 협의회장
홍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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