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순)는 17일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7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함께 모여 카레, 깍두기, 계란찜을 만든 후 떡과 함께 직접 대상자의 집에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 등 생연2동 이웃공동체를 돌보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박용래 생연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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