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지에서 군장병, 주민 등 5000여명 참석 화합의 한마당 가져
연천군은 9일 오후7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군장병, 주민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간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했다.10일 군에 따르면, 국토방위와 각종 재난.재해시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헌신해온 군장병들의 위문과 군민, 공무원들에게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경기도에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힙합공연, 밸리댄스 등 사전행사와 OBS경인TV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본 공연은 연애인 달사렛, 디유닛, 클란나, 텐시러브, EXID 등의 출연과 군장병들의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자리가 됐다.
공연을 지켜본 장병들은 “인기 연애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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