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농협·임진농협 마스크 무상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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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농협·임진농협 마스크 무상배부 '훈훈'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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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인당 5매씩 공급…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될터˝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과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이 코로나19극복을위한 예방물품지원을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주민들이 마스크 구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 관내 전곡농협(농협장 최종철)과 임진농협(농협장 현상태)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마련 전 조합원들에게 무상공급한 사실이 알려져  코로나19 퇴치운동에 앞장서고있다.

전곡농협은 2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해 전 조합원 1인당 5장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 1병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임진농협도 27일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천327명의 전 조합원들에게 마스크 5매와 손소독제1병을 배부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일조하고,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전곡농협과 임진농협의 지원방안이다.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과 조합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들을 위한 도움방안을 꾸준히 강구할 것이라."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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