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2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한땀드림봉사회(회장 황남옥),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계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제 면마스크 4천800장의 전달식을 가졌다.
수제 면마스크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 제작된 것으로, 한땀드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가 마스크 제작에 참여했다.
수제 면마스크의 패턴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으로 지휘한 평생교육원 패션디자인&생활정수진 한복반 강사는 “힘은 들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람 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동두천시의 자원봉사자의 힘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의 정성으로 만든 수제 면마스크 4천800장은 각 동으로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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