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수제 면 마스크 취약계층에 5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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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수제 면 마스크 취약계층에 500개 전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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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회장 남정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 500개를 연천군청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식품의약안전처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안 발표에 따라 지난달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매일 참여하여 수제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보건용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배포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개선회원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재단과 재봉작업을 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제작하였다. 수제형 면 마스크는 필터교체형으로 세탁 후 필터를 넣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면 마스크가 취약계층 등 사용이 절실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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