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코로나19 대응 재난기본소득 지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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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 코로나19 대응 재난기본소득 지원 기자회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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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기자회견장에서 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15만원 전 시민에게 지급
최용덕 시장이 기자회견을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일 11시 시청 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담화문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더 이상 경제침체로 사회가 회생불능한 상태가 되기 전,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으로써, 코로나19의 완벽한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전 시민에 동두천 재난기본소득 15만원 제공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일반·전용공업용 용수에 대한 상수도요금 50% 감면 ▲저신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립을 위한 특례보증제도 확대 실시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한 균등분 주민세 전액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건물주에 최고 100% 재산세 감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지급률 지속적 확대 운영 등의 지원방안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동두천’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어깨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시장은 “위험과 기쁨은 같은 줄기에서 자란다.’는 격언을 인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다면, 동두천은 극복의 기쁨 속에서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 맞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 또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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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20-04-01 15:50:23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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