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한우리’,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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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한우리’,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 기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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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래)는 6일 봉사단체 한우리(회장 허훈)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라면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

봉사단체 ‘한우리’는 2019년 5월 지역사회 청년들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허 훈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한우리의 따듯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생연2동의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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