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연천지사 지역 농특산물 구매해 복지센터에 기부
상태바
한전 연천지사 지역 농특산물 구매해 복지센터에 기부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0.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엄우식 기자]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지사장 김오중)는 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연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한전 연천지사는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들을 돕고자,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연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백미, 율무쌀, 사과즙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전 연천지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에 꾸준히 식료품 등을 기부해왔으며, 이날 전달된 농·특산물은 코로나19 사태로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오중 한전 연천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사태를 함께 이기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