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홍석우 선거공동종합상황실장, 김성원 국회의원 당선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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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홍석우 선거공동종합상황실장, 김성원 국회의원 당선에 보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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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이 어렵고,힘들게,당선된 만큼 지역발전에 기대
김성원 국회의원이 홍석우 선거공동종합실장과 해단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이사람]  “김성원 국회의원이 당선(재선)된 것은 제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것 만큼이나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4.15일 제21대 총 선거에서 김성원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도록 내일 처럼 최선을 다 해 노력한 이가 있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석우(63.)전 경기도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

홍 전 도의원은 이번 제21대 총 선거 김성원 미래통합당 후보 캠프에서 선거공동종합상황실장직을 맡아 운동을 시작했다.

홍석우 공동종합상황실장은 동두천시 경기도의원(제9대)으로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동두천시 시장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박형덕 전 도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 모든 일정을 접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몰두해왔다.

제21대 총선거운동이 임박해지자 서동욱 더불어 민주당과 김성원 미래통합당 후보 맞 대결로 치뤄지는 선거로 많은 이들이 민주당 선거캠프에 합류해 도움을 줄 것을 여러차례 요구하는등 제의가 왔었으나 보수당 출신으로 3선 시의원(제4대.5대.6대)과 경기도의원등을 경험한 사람으로 민주당으로 가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김성원 선거캠프를 선택하게됐다.

홍 실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미래통합당이 예년에 비해 어렵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김성원 선거 캠프에 늦게 합류, 선거유세 차량에 올라 동두천 전역을 돌며 김성원 국회의원이 당선되어야하는 이유와 재선으로 당선시켜 동두천의 일꾼으로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연설로 유권자들의 인지도를 높였다.

홍 실장은 “선거운동 기간내 유세차량에 올라 김성원 후보 지지를위해 마이크를 잡고 찬조연설을하며 순회하고, 유세차량이 없는 오후 시간대에는 지역의 주민들이 단체장등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으나 야당이라서 인지 예전선거와는 달리 유권자들이나 시민들이 확실한 답변을 주지않아 선거운동을하는 기간내내 어려움이 많았다.”고 실토했다.

선거 종반전으로 들어서면서 선거운동 기간내 지역구에서 김성원 국회의원이 당선된다는 이야기는 감지되지 않고 서동욱 후보에게 밀린다는 여론만 돌아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실정으로 김성원 후보인 당사자는 "얼마나 초조하고 긴장되었을까." 하는 마음에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쳤다.

15일 오후6시 투표가 종료되고 서동욱 후보보다 7~8%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동두천시민회관 체육관 개표장에서 사전투표에는 일부 뒤지기도 했지만 각동 선거구에서 거의 이기는 개표로 김성원 국회의원이 당선됐다는 방송을 보고서야 안도의 숨을 쉬었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동두천시 선거구에서의 표 차이는 1,980표에 불과했다.

홍 공동상황실장은 “김성원 국회의원이 초선때보다 어렵고 힘든 선거운동으로 당선된 만큼 재선의원의 중책을 맡아 동두천.연천지역 발전을위해 큰 일을 해 줄 것이라믿는다.”면서“ 자신에 대한 거취문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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