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난민공동체, 코로나19 기부 물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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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난민공동체, 코로나19 기부 물결에 동참
  • 최병학 시민기자
  • 승인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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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 난민공동체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100장을 전달했다.

동두천 난민공동체는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단체로, 이들 공동체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길거리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며칠 전에는 독거노인들에게도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아미아타 난민공동체 회장은 “코로나19의 종식을 바라면서 회원들이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 우리의 노력이 한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마스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마스크는 힘들어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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