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컬럼]병영시설관리 전문가로 제대군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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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컬럼]병영시설관리 전문가로 제대군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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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귀용 주)자이에스앤디의 파주양주지역 BTL 병영시설사업을 총괄하는 소장
황귀용 소장
황귀용 소장

[기고컬럼] 제대군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부분 군 전역을 준비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취직을 위하여 후 한번 혹은 두 번 이상의 도전도 하였고 몇 번의 실패의 경험도 있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저 역시 전역 후 구직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군과 사회의 조건사이에 많은 차이점이 있다는 현실의 뼈저린 시련을 직접 경험하였고 “사회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아쉬움, 제대군인에게 있지도 않는 사회경력을 요구하는 기업의 현실“ 등으로 인한 말할 수 없는 답답함, 괴로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보았습니다.

물론 순조로운 사회정착을 통하여 정상적 취업과 직장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소수의 제대군인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현실 이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이란 간절하며, 그리운 현실의 큰 과제인 것이다.

나름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한 오래오래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란 정말로 어려운 것,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우리의 필수 과제이다. 왜! 나만 취업이 어려운 것일까? 어떻게 하면 될까? 당사자에게는 온통 의문과 두려움 등 어려움이 가득할 뿐 뾰족한 수가 없을 때, 여러분은 반드시 “나는 무엇으로 이 직장에 취업하고 취업한다면 어떻게 처신하며 순응해 갈 것인가”를 생각해야만 한다.

여러분은 군 병영시설 BTL사업관리 분야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전역 전 구직의 절박함이 아직은 덜 했던 시절 막연하게 들어보았다거나 잠시 지나가는 타인의 정보로 치부되었을 수도 있다. BTL사업관리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길도 없었고 몰라 도전마저 미리 포기하였던 나름 경험도 있을 수 있다.

제대군인이 처음 사회에 진입하여 수행하는 대부분의 직장에서 처음부터 사회인으로서 시작하여 전문기술을 익힌 그들로 부터 제대군인을 이해함을 기대하거나 기술의 전수를 이어 받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맞는 실력을 스스로 갖추거나 준비를 위한 노력 없이 업무를 지속하기란 지속하는 기간 내내 무지한 고난과 어려움은 늘 동반되게 될 것이다.

이와 달리 군 병영 BTL 사업 분야에는 군인의 길을 걸어 온 군의 선배군인이 다수이고 자연스러운 기술전수는 물론 현실의 마음을 서로 이해하는 선배들이 있기에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만족감 등 많은 부분에 대한 이로움이 있다.

물론 초기에는 누구나 처음 접하는 업무로 다소 어려움과 힘겨움은 있지만 선배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 등 시설관리 전문가로서 필요한 분야의 기술을 두루 갖출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 또한 군 병영 BTL사업이 민간 시설관리와 다른 점은 군 병영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업무를 수행 한다는 점이다.

입사하여 일을 시작하는 처음은 다소 어렵지만 자신의 군 경험이 50%이상 적용되고 상대하는 고객 또한 군인이기에 현역 당시의 군인의 입장으로 군인의 요구를 반영하며 업무를 수행 한다면 능력을 인정받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전기시설관리와 옥•내외 가스시설, 냉난방시설, 타일보수, 소방시설, 보일러관리, 급수체계, 저수조 청소, 조경업무, 오수 배관관리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장의 기술력은 힘 있는 나를 만들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여러분의 앞날에는 인생의 2막, 3막의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향후 미래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경험을 통하여 더 다양한 기술력을 습득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미래에는 당연 청년 65세, 사회속의 일하는 경제인으로 살아야 한다. 시설관리 분야 기능사 자격증 1개로 군 경험도 인정받고 사회생활도 지속 할 수 있는 군 병영시설 BTL관리 분야의 길을 제대군인 여러분에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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