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방문의 해 맞이, 전곡상가 대청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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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방문의 해 맞이, 전곡상가 대청소 시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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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은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연천군의 가장 번화가인 전곡읍 상가 일원에 대한 총 상인회 주관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대청소를 시행했다.

. 이날 행사에는 총 120여 명의 회원이 있는 전곡 중앙상인회를 비롯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로데오 거리 상인회 그리고 첫머리 상인회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전곡읍을 비롯하여 인근 청산면, 군남면 그리고 연천군의 환경보호과 및 산림녹지과의 물차 6대가 지원되어 물청소를 하여 상가주변 뿐아니라 거리까지 말끔하게 정비됐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일들이 힘든 줄 잘안다.”면서“ 조금만 힘내고 항상 응원한다”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격려했다.

대청소 행사를 기획한 선상욱 중앙상인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어 상인들의 마음까지 우울했는데 상인들이 모여 청소를 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함께해서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 앞으로 자주 주기적으로 해야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가 살아 있는 청정 연천군은 자연뿐아니라 거리마다 청결함이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연천 방문의 해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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