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천군, 동두천시 안흥동 수목장 승인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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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연천군, 동두천시 안흥동 수목장 승인반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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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조건부 승인은 연천군민을 무시한 처사
사진 연천군청
사진 연천군청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속보] 김운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지난 8일 제29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1차 본 회의장에서 “동두천시 안흥동 수목장 특혜비리 의혹.“발언(9일자,12일자.보도)에 대해 동두천시가 특혜,의혹이아니라.“적법 절차에 조건부승인을 해준것에 대해 연천군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12일자 본보보도를 확인하고 동두천시가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안흥동 산 172-1.2.4번지일대에 수목장 조성과 관련하여 수목장 허가 진입도로를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 진입도로를 사용하는 것으로 신청하여 조건부 승인하였다는 언론보도에 연천군과 연천군의회가 진이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에 연천군의 한 관계자는 “ 수목장 조성을한다는 장소가 동두천시 안흥동 산 172-1일대라 하지만 진입도로를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를 사용한다는 서류가 접수되었다.”면“ 동두천시가 연천군에 의견조회나 사전협의를 했어야 옳았을 것을 연천군도 전혀 모르는 수목장조성 허가를 동두천시가 조건부승인을 해 준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말했다.

연천군과 의원들은 “연천군은 현재 수목장 조성 진입도로 사용등 아무런 통보를 받거나 사용 신청이 들어온 일이 없다.”면서“도로사용이나 도로개설 신청이 들어온다해도 쉽지는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전곡읍 주민들과 간파리 주민들은 “김규선 전 군수가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정주동산 일대 화장장이 들어서려 했다가 청산면 대전리 주민들과 초성리 주민들이 진입도로 사용 반대(2011년12월5일자 사회면 보도) 무산된 일도있는데, 수목장이 동두천시 안흥동이고 진입도로를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를 사용한다면 대대적으로 연천군 주민들이 앞장서 반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해 동두천시는 소요동 하봉암동 마니커 공장주변에 폐기물장(2019년 11월6일자 보도)이 들어선다하여 연천군에 협조의뢰를 하여 청산면 주민들과 리장협의회,연천군의회 의원등이 하봉암동 마니커 공장앞에서 동두천시의원들과 함께 반대농성을 벌인적도있었는데 이번 수목장조건부승인은 문제가있다."고 반발하고있다.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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