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만, 안동식)는 26일 군남면 소재 미용실, 약국, 음식점 등 생활 업종 소매점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대상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금년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준 완화된 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홍보 활동 완료 후 군남면 진상리 영농폐비닐 집하장으로 이동하여 산적해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꽃씨를 뿌리며 환경 정화 활동을펼쳤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영농폐비닐 집하장의 꽃밭 조성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를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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