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주)는 5일 관내 거주 고등학생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2명을 선정하여, 뜻을 모아 총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사업 수익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와 협력하여,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동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즐겁고 활기찬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병태 중앙동장은 “매년 따듯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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