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연천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서이숙씨가 2일 모교인 전곡고등학교(교장 이용권)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배우 서이숙은 전곡고등학교 9회 졸업생으로, 2020년 제30회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하였으며 상금 중 일부인 5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
배우 서이숙씨는 “작은 돈이지만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전곡고등학교가 바른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후배들을 양성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권 교장도 " 서이숙씨가 전곡고등학교 출신으로 연천군 홍보대사까지 왕성한 활동하는 무숩에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더 대성하여 연천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최고 배우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이숙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아픈 개와 산다’를 통해 반려견들에 대한 사랑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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