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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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 실시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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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현재의 시민이다’

[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13일 동두천양주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프라인으로 기조 강연과 전년도 운영 결과 발표를 실시하고, 온라인으로 쌍방향 전체 토의와 상임위원회별 소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개원식을 통해 동두천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교육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민주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의장 선거 ▲ 법률적 근거와 사실에 근거한 토론역량 강화 연수 ▲지역의 청소년문제 탐구와 해결정책 제안 ▲지역 경찰서와 연합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안전문제 토론회 ▲교육장 및 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 헌법재판소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박정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두천양주청소년교육의회가 앞으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과 관련된 지역 사회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민주주의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교육의회의 정책 제안을 협의를 거쳐 차기년도 동두천양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청소년이 현재의 시민, 미래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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