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구리지사, 저소득 보훈가족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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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구리지사, 저소득 보훈가족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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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14일 한전 구리지사(지사장 김준연)의 후원으로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 보훈대상자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 구리지사가 후원한 선풍기 20대(110만원 상당)는 보훈가족 2가구 동행 위문을 시작으로 관내 구리․남양주 거주 취약 보훈가족 20가구에 정성껏 전달했다.

선풍기를 받으신 김 모 어르신은 “올 여름 최악의 무더위가 올 거라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받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전 구리지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황후연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한전 구리지사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돌보는데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전 구리지사는 ‘14년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12일 온누리 상품권(100여만원) 후원에 이어 ’든든한 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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