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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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주민공청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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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연계사업이 되야한다.
최용덕 시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안양대학교 산합혁력단 교수가 도시재생활화계확(안)을 발표하고있다.
안양대학교 산합혁력단 교수가 도시재생활화계획(안)을 발표하고있다.
전문가 토론
전문가 토론
권순형 주재자
권순형 주재자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16일 오후3시 시청 3층 대 회의실에서 최용덕 시장, 정문영 시의회의장,유광혁 도의원,박인범 부의장, 김승호 시의원.최금숙 시의원,백광현 소상공인회장,단체,협의회장.상인대표,주민대표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주민공청회를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김현철 도시재생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인사말,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발표,전문가토론,주민의견 청취,폐회순으로 이어졌다.

도시재생은 인구의 감소,산업의 쇠퇴,주거환경의 노후화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이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지만 주저앉을아 있을 수 만은 없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여왔다.”면서”원도심인 생연2동과,중앙동을 재개발로 기능전환으로 빠른 성과를 바라는 것 보다 천천히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하는 사업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관에서 하는 사업들도 중요하지만 주민들과 어떻게 함께 가느냐.”도 중요하다,이제는 모든 사업들이나 일들을 관이 주도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도와 주는 것으로 바뀌고있다.”면서“ 주민들을 선동하여 빨리가려는 것보다 멀리 함께 가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자원광역센터장의 주재로,유성규 대진대학교수,김지욱 경기연구원,유광혁 도의원,김승호 시의원.김태완 동양대 교수등이 패널로 나섰다.

패널로 나선 김지욱 경기 연구원 부장은 “오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발표를 듣고 독창성,문화적,독특성등 새로운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이 나올것이라 기대하고 왔으나 획일화되고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가는 대목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태완 동양대 교수는 “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은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 사업은 시작도 사람이여야하고 결과도 사람이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4가지 원칙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야하고.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소통과 활동으로 가치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누군가가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서서 이끌어 가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백광현 소상공인회장은 “말이 주민공청회지 주민들의 의견을 할 시간이 없어 의문이 간다.”면서“ 동두천시에는양키시장,제일시장등 3개의 시장이 있는데 도시재생활성화계획도 중요하지만 현재 5060 청춘로드와 전통시장등 활성화등 연계사업이 많다 이런 사업들을 연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 제일사장은 이미 죽은 시장인데 그곳에 청년창업으로한다.”면“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꼴이라.”면서” 동두천시를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고 불만을 토했다.

이 모씨는 또 “생연2동과 중앙동에는 상인들만 있는게 아니라. 주민들도있고, 예술가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의견만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많은곳도 알아보는것도 중요하다말하면서 동두천시에는 외국인들과 난민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민들의 입장을 배려해 달라.”고 주문하기도했다.

한편 도시재생과의 한 관계자는 "오늘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지 모든것이 확정된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계속하고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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