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미래통합당, 가선거구)은 21일 제29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을 촉구했다.

김승호 의원은 5분발언에서 "2년 6개월 전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당시 이미 지적했던 사항으로“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서도 유독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각한 곳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한 김승호 의원은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가 예정대로 가변차선으로 변경되고 근방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파트 376세대 입주가 시작되면 주차난이 지금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조속한 대책 마련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계획 중인 큰시장 주차장 조성 예정지의 평면 주차 부지를 2층으로 변경하여, 1층 일부를 큰시장 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 및 물류창고로 사용하고 나머지 1층 부분과 2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하며 “이렇게 한다면 현재 큰시장 상인회 사무실과 물류창고가 있는 공간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주차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과거 사전 준비 부족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차장 공모사업을 놓친 실패와 큰시장 상인회 사무실과 물류창고 건설 시 중기부 예산을 확보했었던 성과를 모두 교훈 삼아, 향후 주차장 공모사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추진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