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22일 생연중학교(오승국 학교장)학생 자율동아리(도시농부)팀이 고사리손으로 농업체험활동을 통하여 얻은 채소를 지역사회 아동센터인 해맑음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한 사실일 알려져 화제가되고있다.
이번 동아리팀의 농업체험활동은 오승국 교장의 제안과 알선으로 11명의 3학년 남녀 학생과 2명의 지도교사로 꾸려진 동아리 팀은(도시농부)경기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2020 동두천혁신 학생주도 자율동아리 공모사업에 응모 하고 선정되 200여평의 땅을 지역사회 주민(이강훈 60세)으로부터 무상으로 임여 받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일구낸 보람의 결실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황무지나 다름없던 땅을 무상 임대 받은 토지를 지도교사가 힘을 모아 노동을하며 자갈과 큰 돌까지 캐내고 개간하여 옥토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됐다.
김도연(과학) 동아리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일구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될 수 많은 사안들은 참가 학생들이 힘든 농사 체험을 하면서 농부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고, 비록 채소지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호(특수) 지도교사는”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농업 동아리의 경험은 학교 정규 수업과 비교할 도 없는 색다른 경험으로서 바람직한 인성 발달에 큰 수확을 거둘 수 있게되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중학교 학생주도 자율동아리(도시농부) 팀의 계획은 가을철 김장 배추까지 재배하고 수확하여 학교에서 김장까지의 완제품을 만들어서 주변의 어둡고 외로운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가족에게 전달할계획을 각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