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진행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제6회를 맞이한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천사운동본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생연1동 및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10명이 참석하여,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의 향후 서비스 제공과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장시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회의 안건에 상정된 2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정신건강 관련 사업과 체납 공과금 등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관심을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정례화로 인해 지역복지 네트워킹이 강화되고 있다. 회의 때마다 각 기관에서 제공한 슈퍼비전을 무한돌봄센터 고난도 사례관리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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