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전달
상태바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전달
  • 최병학 시민기자
  • 승인 2020.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봉사외에도 김장담그기,환경정화활동을 다양한 봉사 솔선

[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순)는 18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장애인 25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제대로 반찬을 마련하지 못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정성을 다하여 버섯불고기, 우엉, 오이지, 미역줄기 및 떡 등을 준비했다.

이성순 회장은 “우리가 만든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보람되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힘쓰겠다.”며,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까지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한 끼라도 영양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외에도 관내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